국채 금리도 北김정은 중태설에 '출렁'..CP 금리는 3일째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국채금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태설 영향으로 상승했다.
기업어음(CP) 금리는 3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1년물 금리는 1bp 오른 0.886%로 마감했고, 5년물도 1.3bp 상승해 1.230%로 마쳤다.
한편 CP 91일물 금리는 전날보다 1bp 내린 2.07%로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1일 국채금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태설 영향으로 상승했다. 기업어음(CP) 금리는 3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2.2bp(1bp=0.01%)오른 연 1.035%로 마감했다. 강보합권에서 출발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태설에 급등하면서 오전에는 8bp 이상 치솟기도 했으나, 중태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급등세도 잦아들었다.
1년물 금리는 1bp 오른 0.886%로 마감했고, 5년물도 1.3bp 상승해 1.230%로 마쳤다.
10년물 역시 1.458%로 1.4bp 오름세를 보였고, 20년물과 30년물도 각각 1.3bp, 1.9bp 반등하며 1.575%, 1.596%로 마감했다.
신용등급 AA- 무보증 회사채 3년물 금리도 3.5bp 오른 2.188%로 마감했다. 국고채 3년물과의 신용스프레드(금리차)도 115.3bp로 지난 2009년 9월18일(116bp) 이후 약 10년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마감했다.
한편 CP 91일물 금리는 전날보다 1bp 내린 2.07%로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min7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동영상 폭로전 벌인 BJ커플.."침대 뒹굴며 찍은 영상"
- 이근형 "나경원=국민밉상, 웬만한 후보 붙여도 승리 예측"
- 차명진 "민주, 국민의당 표 '보쌈'..朴같은 매력 인물 나와야"
- 박지원 "전국민 50만원 약속했다 또 반대..그러니 참패"
- 전원책 "어색하게 오뎅 먹던 황교안탓 참패, 김종인도 손떼라"
- 기적 일어난다..'폐암' 김철민 "분명 좋아져"
- 김구라·여친 동거.."결혼식 없이 가족과 식사"
- "술마시고 행패"..아들 목졸라 살해 70대母
- 하재숙, 정보사 출신 남편과 오션뷰 집 공개
- 윰댕, 재혼 스토리 공개.."아들, 아빠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