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중태설'에 일본 증시도 하락 마감

2020. 4. 21.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증시가 오늘(2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태설에 영향을 받아 하락했습니다.

이날 도쿄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88.34포인트(1.97%) 내린 19,280.78로 거래가 끝났습니다.

간밤의 뉴욕 증시 하락을 이어받아 약세로 출발한 닛케이지수는 오전 장에서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중태에 빠졌다는 CNN 보도가 나오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증시가 오늘(2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태설에 영향을 받아 하락했습니다.

이날 도쿄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88.34포인트(1.97%) 내린 19,280.78로 거래가 끝났습니다.

간밤의 뉴욕 증시 하락을 이어받아 약세로 출발한 닛케이지수는 오전 장에서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중태에 빠졌다는 CNN 보도가 나오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 종가도 16.52포인트(1.15%) 떨어진 1,415.89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김 위원장의 중태설을 전한 CNN 보도로 한반도 정세의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의 매도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강세 쪽으로 움직였습니다.

이날 오후 3시 2분 기준 달러당 엔화 환율은 전 거래일 오후 5시 시점과 비교해 0.26엔(0.24%) 내린(엔화가치 상승) 107.43~107.44엔을 기록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