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누군가 향해 총 겨눈 이준혁, 살인범 이성욱과 마주할까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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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준혁이 살인범의 정체를 알아냄과 동시에 진실과 마주할 수 있을까.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연출 김경희, 이하 드라마 '365')이 19, 20회 방송을 앞두고 일촉즉발 위기의 순간을 맞은 이준혁의 스틸을 공개했다.
하지만 곧 시청자들에게 공개된 살인범의 정체는 충격을 선사했다.
한편, '365'는 21일 밤 8시 55분에 19-2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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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365' 이준혁이 살인범의 정체를 알아냄과 동시에 진실과 마주할 수 있을까.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연출 김경희, 이하 드라마 '365')이 19, 20회 방송을 앞두고 일촉즉발 위기의 순간을 맞은 이준혁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지형주(이준혁)가 배정태(양동근)를 죽였다는 의심에서 벗어나고, 매니저에게 납치됐던 신가현(남지현)을 구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마강 경찰서 팀원들은 지형주의 행보를 수상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고재영(안승균)이 지형주를 살인범으로 지목하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곧 시청자들에게 공개된 살인범의 정체는 충격을 선사했다. 살인범의 정체는 바로 지형주가 가족처럼 여기고, 그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리셋을 선택했던 동료 형사 박선호(이성욱)이었던 것. 박선호는 자신을 지형주로 착각했던 고재영을 비웃으며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그를 찔러 또 다른 반전 엔딩을 완성해냈다.
이와 관련 이날 사건 현장으로 출동한 지형주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되 시선을 집중시켰다.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장면. 이어 지형주는 겨누던 총을 거두고 항복 자세를 취하고 있어 그에게 어떤 일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365' 제작진은 "드디어 베일을 벗은 살인마 선호의 본색이 드러나면서 형주와 가현에게는 또 다른 위기가 닥친다. 아직 선호의 진짜 실체를 모르고 있는 두 사람이 마주하게 될 충격적인 진실이 무엇일지 기대하셔도 좋다. 마지막 1초까지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예고했다.
한편, '365'는 21일 밤 8시 55분에 19-20회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365|이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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