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어게인' 진세연, 60분 가득 채운 '감성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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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이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호연을 펼쳤다.
지난 20일 첫 방송한 KBS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는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인연이 베일을 벗었다.
'본 어게인'을 통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진세연의 연기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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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진세연이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호연을 펼쳤다.
지난 20일 첫 방송한 KBS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는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인연이 베일을 벗었다.
진세연은 1980년대 헌책방 주인 정하은과 서연대 뼈 고고학 강사 정사빈을 맡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먼저, 눈 내리는 어느 겨울 "만나야 할 운명이라는 게 있을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옷차림에 커피 한 잔을 들고 첫 등장한 정사빈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여기에 능청스러운 매력을 뽐낸 종범(장기용)과의 투덕거리는 첫 만남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정하은으로 분한 진세연은 아날로그 감성을 완성하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애틋한 눈빛으로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진세연은 정하은과 정사빈 캐릭터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하은과 사빈의 상반된 매력과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이 두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들었다. 전작 '간택'에서 보여준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입덕의 길로 안내했다. '본 어게인'을 통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진세연의 연기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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