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KBS 새 월화 드라마 '본 어게인', 장기용·진세연·이수혁 인터뷰

KBS 2020. 4. 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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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조항리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예계 이슈를 전해드리는 ‘연예가 핫뉴스’ 시간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긴 했지만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긴데요.

일명 ‘집콕’하고 계시느라 무료할 시청자 분들을 위해 KBS 새 드라마 두 편이 안방극장으로 찾아왔습니다!

박인환 씨를 필두로 이아현, 남성진, 김가연 씨 등 쟁쟁한 중년 배우들이 출연하는 새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제작발표회 현장, 잠시 후에 공개해 드리고요.

그 전에 어젯밤 첫 방송된 새 월화 드라마죠?

‘본 어게인’을 이끌어 갈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 씨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1980년대에 인연을 맺은 세 사람이 현재에 다시 재회한다는 내용을 그린 KBS 새 월화 드라마 ‘본 어게인’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진세연/정하은 역 : "다음 생애엔 아프게 하는 사람 없는 곳에서 태어나."]

[장기용/공지철 역 : "죽지마, 내가 네 심장 구해올게."]

주연을 맡은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 씨 모두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1인 2역에 도전했는데요.

[장기용 : "1980년대에는 아버지의 숙명을 거부하는 외롭고 거칠고 늑대 같은 캐릭터 공지철, 그리고 현세에는 엘리트 의대생 천종범 역할을 맡았습니다."]

[진세연 : "(80년대) 하은이와 (현재를 살아가는) 사빈이를 정말 사랑스럽게 ‘잘 캐릭터를 연기하자’ 이런 거에 좀 많이 중점을 두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수혁 : "세 명 모두 다 행동이나 말투 뭐 외모적으로도 차별화를 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고요."]

이번 작품을 이끌어갈 두 남자 배우, 연기자 전에 모델로 활약한 이력이 있는데요.

패션쇼장이 아닌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나 반가움이 두 배라고 합니다.

[장기용 : "수혁이 형 같은 경우에는 제가 모델 때부터 되게 좋아했던 선배님이자 형이기 때문에 제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나름 의미가 있어요."]

배우들이 직접 꼽은 ‘본 어게인’의 관전 포인트는 뭔지 궁금한데요.

[이수혁 : "세 명이 다시 만나게 됐을 때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그런 점에 대한 ‘궁금증?’ 그런 퍼즐을 맞춰나가는데 좀 포인트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복고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본 어게인’,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추억 여행이 될 것 같네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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