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진태현, ♥박시은에 팝콘 파티 걸리곤 '얼음'

김종은 기자 2020. 4. 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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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의 깜짝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진태현은 박시은이 외출을 나간 사이 몰래 팝콘과 체리 콜라를 만들기 위해 제조를 시작했다.

그리고 진태현은 기쁜 표정으로 팝콘과 체리 콜라를 합친 '콘팝'을 즐기기 시작했다.

박시은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자기야 나 왔어"라고 말했지만, 진태현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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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동상이몽2'에서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의 깜짝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진 박시은 부부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진태현은 박시은이 외출을 나간 사이 몰래 팝콘과 체리 콜라를 만들기 위해 제조를 시작했다. 처음엔 익숙지 못한 탓에 팝콘이 거실로 튀기도 했지만, 곧 완벽한 팝콘이 완성됐다. 그리고 진태현은 기쁜 표정으로 팝콘과 체리 콜라를 합친 '콘팝'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때 벨 소리가 거실에 울려 퍼졌다. 박시은이 전화도 없이 장모와 집으로 돌아온 것. 이에 진태현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

박시은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자기야 나 왔어"라고 말했지만, 진태현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후 박시은이 주방으로 들어왔고, 거실에 늘여진 팝콘을 보곤 입을 틀어막았다. 진태현은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 긴장해서 불을 못 껐다. 그래서 나중엔 타서 연기가 났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보던 강남은 "누가 보면 바람피우다 걸린 줄 알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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