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진세연, '제2의 이미연' 미모 공개부터 춤 실력 공개까지..예능감 폭발[종합]

김준석 2020. 4. 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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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진세연이 '옥탑방'에서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얼굴천재 진세연이 출연해 출구 없는 매력을 뽐냈다.

이날 진세연은 "진짜 떨린다. 여기가 실제 옥탑방인지 몰랐다. 세트장인 줄 알았다"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송은이는 "너무 예뻐서 인기가 진짜 많았다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물었고, 진세연은 "학교 다닐 때 이미연 선배님이 우리 학교를 다녔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이미연을 보는 것 같다'라고 해주셔서 '제2의 이미연'으로 불렸다"라고 밝히며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진세연은 "학교 앞에 연예 기획사 사람들이 많이 왔었다. 그분들이 올 때마다 명함을 줬다. SM과 JYP에서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진세연은 보고 싶었던 사람으로 김용만을 지목한 후 "'뭉쳐야뜬다' 프로그램에서 김승수 선배님이 제 얘기를 하셨는데 저를 모른다고 하셔서 얼굴을 알리고 싶어서 오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진세연은 "사극을 많이 하다보니 말투가 사극투가 많이 나온다"라며 근엄한 표정으로 사극톤으로 대사를 읊어 웃음을 자아냈다.

"퀴즈를 좋아하냐"라는 질문에 진세연은 "이 프로그램을 많이 보는데, 딱 한 문제만 맞춰봤다. 어머니가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셔서 지금도 보고 계실 거다. 어머니는 '많이 맞추는 건 바라지도 않으니 말이라도 많이해라'라고 하셨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마크스 팩을 이렇게 보관하면 효능이 떨어진다'라는 문제에 진세연은 "팩을 냉장보관 한다"라고 이야기해 단번에 문제를 맞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마스크 팩을 자용 전 잠깐 보관하는 건 괜찮지만, 유수분 분리가 일어나기 때문에 냉장보관이 안 좋고, 수용성 겔 타입은 냉장보관이 좋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세연은 "전 1일 1팩을 한다. 그리고 엄마가 피부가 정말 좋으시다. 오이나 감자를 팩을 해주시기도 한다"라며 꿀피부의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시험 전 10분간 노트에 이것을 쓰면 성적이 5% 항상 된다'라는 문제에 진세연은 "시험에 떨어지면 벌어지게 될 불행한 일들을 쓴다"라고 말하며 연속으로 정답을 맞췄다.

"진세연은 쥬얼리의 백업댄서를 한 적이 있다"라고 이야기가 나왔고, 진세연은 "진짜 짧은 시기동안 활동을 했었다. 쥬얼리S 당시에 소속사가 같은 소속사였고 연습생 시절에 활동을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할리우드 배우들의 이색 이력'이라는 문제가 나왔고, 힌트를 위해 진세연이 개인기로 춤실력을 선보였다. 진세연은 소녀시대의 'gee'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고, 정형돈은 "소녀시대가 10명이 될 뻔 했다"라고 감탄했다.

진세연은 "다이어트를 하기는 하는데, 하루 한 끼는 먹고싶은 걸 마음 껏 먹는다"라고 이야기했고, 김용만은 "일주일에 한 끼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용만의 이야기에 정형돈은 "그렇게 먹으면 굶어 죽는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콘텐츠 모더레이터'가 하는 일은"이라는 문제에 또 한번 진세연은 정답을 맞춰내 눈길을 끌었다.

'우리나라는 탕수육 부먹과 찍먹파. 미국은 베이컨 촉촉파와 바삭파. 영국에서는 이것'이라는 문제가 나왔고, 진세연은 선택적으로 멤버들의 정답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자신의 생각보다 남의 정답을 받는 게스트는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문제로 '한일 간 독도 문제를 문ㄷ는 일본 기자에게 배우 허준호가 한 행동'이라는 문제에 진세연은 "정답을 알고 있다"라고 이야기 했고, 진세연은 "기자의 팬을 뺏으며 '기분이 어떠냐'라고 물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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