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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재난지원금 첫날 온라인 신청 801명, 내일 받는다

등록 2020.04.20 16: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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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자리 1·6년생 중 지원 대상 확인

제주 재난지원금 첫날 온라인 신청 801명, 내일 받는다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20일 오전 9시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첫날 신청자 801명에게 21일부터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생활지원금 온라인 신청 접수 결과,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801명을 확인해 다음날인 21일 바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도민은 온라인 신청서비스 행복드림포털(http://happydreamjeju.go.kr)에 접속해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입하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가능 대상자로 확인되면 개인정보동의를 눌러 신청할 수 있고, 곧바로 ‘신청완료’ 문자메시지가 대상자에게 발송된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인 경우 증빙서류 없이 행정에서 확인 작업을 통해 지급 결정이 이뤄진다.

다만 직장가입자는 건강보험득실확인서와 재직증명서 등을 제출, 행정 내부 확인 작업을 거쳐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생활지원금 온라인 신청은 내달 8일까지 공적 마스크 판매 5부제와 같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 일자가 구분된다.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등이다. 토·일요일에는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장 접수는 27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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