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전소니, 첫 드라마 주연 도전..첫사랑 추억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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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니가 첫 드라마 주연 도전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소니는 '화양연화'를 통해 첫 드라마 주연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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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니가 첫 드라마 주연 도전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된 순간’(이하 ‘화양연화’)은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두 남녀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 다른 듯 닮아 있는 현재와 과거의 시간, 울림과 공감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2020년 봄을 물들일 멜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소니는 ‘화양연화’를 통해 첫 드라마 주연 도전에 나섰다. 극 중에서 전소니는 피아노를 전공하는 음대 신입생으로 가냘픈 외모와는 달리 당차고 씩씩한 성격의 소유자인 20대 윤지수 역을 맡았다. 전소니는 새내기 대학생다운 풋풋한 외모와 맑은 눈빛으로 순수한 분위기를 발산함과 동시에 내면에 남들이 모르는 상처를 숨긴 인물의 섬세한 감정선까지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1990년대를 살아가는 인물로 완벽 변신한 전소니가 만들어갈 첫사랑 추억을 소환하게 만드는 아련한 러브스토리 역시 벌써부터 설렘을 유발한다.
첫 드라마 주연이자 멜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묻자 전소니는 “대본을 처음 읽자 마자 마음 깊숙한 곳이 아려 오는 그리움을 느꼈다. 눈으로 보고 싶어 지는 장면들과 말해보고 싶은 대사들이 너무나 많았다. 이 글을 그대로 잘 표현한다면 보시는 분들도 저와 같은 감정을 느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지수로서 현장에 나가는 매일이 낯설면서 행복하다”라고 수줍은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전소니는 영화 ‘악질경찰(2019)’에서 당돌하고 똑똑하지만 불안한 내면을 지닌 여고생 미나, ‘밤의 문이 열린다(2019)’에서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의도치 않게 유령처럼 살아가게 되는 효연 역으로 충무로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남자친구(2018-2019)’ 속 우정과 짝사랑 사이를 오가는 여사친 조혜인으로 질투심을 넘어선 애정과 강단 있는 면모를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선보여 안방극장에서도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온 전소니가 ‘화양연화’에서는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한편 ‘화양연화’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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