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도경완, 장윤정X연우 깜짝 생일파티 격한 감동에 '침대 붕괴'

현유진 입력 2020. 4. 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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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이 생일 이벤트에 감격한 나머지 침대를 망가뜨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도경완의 생일을 맞아 아내 장윤정과 아들 도연우가 깜짝 생일파티를 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윤정과 연우는 도경완이 잠시 집을 비운 틈에 집안을 5성급 호텔로 꾸몄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연우-하영 남매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도플갱어' 가족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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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도경완이 생일 이벤트에 감격한 나머지 침대를 망가뜨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도경완의 생일을 맞아 아내 장윤정과 아들 도연우가 깜짝 생일파티를 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윤정과 연우는 도경완이 잠시 집을 비운 틈에 집안을 5성급 호텔로 꾸몄다. 호텔 마니아 도경완을 위해 장윤정은 지배인으로. 도연우는 벨보이로 깜짝 변신했다.

장윤정은 포근한 침구, 호텔식 어메니티, 웰컴 드링크까지 완벽하게 호텔을 재현했다. 도경완은 믿기지 않는듯한 반응을 보이며 바로 푹신한 침대에 딸 하영과 누워 호캉스를 즐겼다. 그는 "쿠션감이 너무 좋다"면서 연신 침대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쿵' 소리와 함께 침대가 주저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경완이 침대에 너무 세게 뛰어든 탓에 침대 다리가 부러진 것.

도경완은 당황했고, 장윤정은 경악했다. 눈치 보는 도경완에게 장윤정은 "카드 주면 280만 원 결제 도와주겠다"며 재치있게 상황을 마무리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연우-하영 남매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도플갱어' 가족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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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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