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화된 거리두기'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유지

박은희 2020. 4. 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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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와 공공시설의 운영 중단 방침에 따라 국립문화예술시설의 휴관을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공연기관은 국립중앙극장과 국립국악원(서울·부산·진도·남원),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5곳이다.

국립문화예술시설의 개관과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재개 시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 생활방역 전환시점 및 기관별 재개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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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와 공공시설의 운영 중단 방침에 따라 국립문화예술시설의 휴관을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공연기관과 문체부 소속 24개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이 대상이다. 국립공연기관은 국립중앙극장과 국립국악원(서울·부산·진도·남원),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5곳이다.

문체부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지방박물관 13곳(경주·광주·전주·대구·부여·공주·진주·청주·김해·제주·춘천·나주·익산),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4곳(과천·서울·청주·덕수궁), 국립중앙도서관 3곳(서울·세종·어린이청소년)이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극단과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국립극단 등 국립예술단체 7곳의 공연도 중단한다.

국립문화예술시설의 개관과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재개 시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 생활방역 전환시점 및 기관별 재개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서비스를 재개하더라도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등 부분적으로 재개할 것”이라며 “생활방역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확산되고 일상에서 생활방역체계가 정착되면 이용인원을 차츰 늘리는 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의 재개 시점과 이용 범위, 이용 방법 등은 각 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별도로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국립문화예술시설에서 제공해 온 온라인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콘텐츠를 학대한다.

박은희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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