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대전병원 의료진 4명 '코로나19' 의심증상…병원 잠정 폐쇄

입력 2020-04-20 09:29   수정 2020-04-20 10:04


국방부는 20일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발생한 국군대전병원을 잠정 폐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는 의료인력 4명이 전날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격리됐다.
군 당국은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 중이다. 현재까지 2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질병관리본부의 최종 판정에 따라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다.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국군대전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 중이다.
국군대전병원 잠정 폐쇄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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