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화된 거리두기'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5월5일까지 유지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0. 4. 20.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방침에 따라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 24개와 국립중앙극장 등 5개 국립공연기관의 휴관을 유지하고, 국립극단 등 7개 국립예술단체의 공연도 중단한다.

문체부는 국립문화예술시설의 개관과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재개 시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 생활방역 전환시점 및 기관별 재개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물관·미술관·도서관·공연장 휴관, 국립예술단체 공연 중단
문화체육관광부 전경© News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방침에 따라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 24개와 국립중앙극장 등 5개 국립공연기관의 휴관을 유지하고, 국립극단 등 7개 국립예술단체의 공연도 중단한다.

문체부는 국립문화예술시설의 개관과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재개 시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 생활방역 전환시점 및 기관별 재개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7개 국립예술단체는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다.

5개 국립공연기관은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이다.

24개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국립중앙박물관, 지방박물관 13개,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4개, 국립중앙도서관 3개 등이다.

문체부는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등 부분적으로 재개한 이후 생활방역체계가 정착되면 이용인원을 차츰 늘리는 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