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국군대전병원 코로나19 의심 4명, 2차에서는 음성 '검체 오류 가능성'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국군대전병원 코로나19 의심 4명, 2차에서는 음성 '검체 오류 가능성'

  • 박성진 안보전문기자
국군대전병원 코로나19 의심 4명, 2차에서는 음성 '검체 오류 가능성'

국군대전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1차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국방부는 20일 국군대전병원을 잠정 폐쇄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국군대전병원 근무자 4명이 코로나19로 1차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일 저녁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1차 양성 판정 대상으로 PCR(유전자 증폭) 재검사가 진행중이다.

그는 “1차 확진자들이 현재까지 2차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다”며 “검체에 문제가 있어 1차 검사에서 오류가 발생한 게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 당국은 이날 ‘자운대 지역 입출입 출장 통제’ 조치를 내리고 자운대 지역 거주자의 외부이동 자제를 권고했다. 군 당국은 질병관리본부의 최종 판정에 따라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다.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국군대전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 중이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