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미 둘째 딸 출산후 과다출혈 쇼크, 민우혁 "아내 잃을까봐 무서웠다" 눈물(슈퍼맨)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0. 4. 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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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이 둘째 출산 당시 비화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민우혁 이세미 부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민우혁은 이세미가 있는 회복실로 향했다.

이세미는 민우혁에게 사랑이를 찍은 사진을 보여달라고 했고, 이에 민우혁은 휴대폰을 가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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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미, 민우혁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민우혁이 둘째 출산 당시 비화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민우혁 이세미 부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민우혁은 이세미가 있는 회복실로 향했다. 이세미는 민우혁에게 사랑이를 찍은 사진을 보여달라고 했고, 이에 민우혁은 휴대폰을 가지러 갔다. 그런데 갑자기 이세미의 상태가 점점 악화됐다.

과다 출혈로 인한 쇼크가 온 것. 결국 출혈을 막는 응급수술이 진행됐다. 출산 2시간 만에 온 위기였다.

민우혁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무서웠다. 이러다 아내를 잃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돌이켰다.

다행히 수술은 정상적으로 완료됐고, 이세미는 수술 직후 저체온증까지 왔지만 빠르게 몸을 회복했다.

이날 민우혁은 "의사 선생님들이 세미 씨 손을 잡으면서 살아주셔서 감사하다더라. 그때 되게 미안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는 "혼자서 그런 고통을 다 짊어졌다는 게 미안했다. 옆에서 할 수 있는 게 없더라. 옆에서 지켜보고 걱정해주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공개된 둘째 딸 사랑이는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이세미는 "힘든 과정을 겪고 나서 한 발 한 발 걸어서 신생아실에 가서 아이를 보고 싶더라. 아기를 보는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다. 아기에게 너무 고마웠다"고 돌이켰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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