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주한미대사, 글로벌호크 2호기 도착 환영

2020. 4. 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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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RQ-4) 2호기가 한반도 상공에서 대북 감시 및 한반도 안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19일 트위터에 대한민국공군 마크가 새겨진 글로벌호크가 성조기와 태극기가 걸린 격납고에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리스 대사는 "이번 주 한국에 글로벌호크를 인도한 미·한 안보협력팀에 축하한다"며 "한국 공군과 철통같은 미한동맹에 매우 좋은 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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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우리 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RQ-4) 2호기가 한반도 상공에서 대북 감시 및 한반도 안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19일 트위터에 대한민국공군 마크가 새겨진 글로벌호크가 성조기와 태극기가 걸린 격납고에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국군이 미국으로부터 도입한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RQ-4) 2호기가 국내에 도착했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19일 트위터에 "이번 주 한국에 글로벌호크를 인도한 미·한 안보협력팀에 축하한다"며 "한국공군과 철통같은 미한동맹에 매우 좋은 날"이라고 밝혔다. [연합]

이달 중 한국 땅에 도착 예정인 미국 제작사인 노스럽 그루먼이 제작한 글로벌호크 2·3호기 중 2호기 도착 사실이 미국 대사를 통해 알려진 것이다.

해리스 대사는 “이번 주 한국에 글로벌호크를 인도한 미·한 안보협력팀에 축하한다”며 “한국 공군과 철통같은 미한동맹에 매우 좋은 날”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호크 4기 중 1호기는 작년 12월 한국에 도착했으며, 나머지 4호기도 가급적 올해 상반기 중 인도될 것으로 알려졌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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