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면' 故 김석곤 작가 이틀 전 별세 뒤늦게 알려져

뉴스엔 2020. 4. 19.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석곤 작가가 별세했다.

4월19일 측근에 따르면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드라마 작가로 활동했던 김석곤 작가는 지난 4월17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김석곤 작가는 최근까지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던 중 상태가 호전됐지만 갑작스런 호흡곤란으로 119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곤 작가는 생전 뜻대로 장기기증을 통해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석곤 작가가 별세했다.

4월19일 측근에 따르면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드라마 작가로 활동했던 김석곤 작가는 지난 4월17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

김석곤 작가는 최근까지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던 중 상태가 호전됐지만 갑작스런 호흡곤란으로 119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곤 작가는 생전 뜻대로 장기기증을 통해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다.

김석곤 작가는 2003년 영화 '써클' 각본을 맡으면서 데뷔했고, ‘아기와 나’ ‘위험한 상견례’ ‘음치클리닉’ ‘위험한 상견례2’ 등 각색 작업에 참여했다. 2007년엔 ‘미친 거 아니야?!’를 직접 연출했고, 유작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로마의 휴일'이다. 김석곤 작가는 영화뿐 아니라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유리가면' 극본을 맡기도 했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