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포스코휴먼스는 지난 3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경기맞춤훈련센터와 연계해 사무직 분야 훈련생 21명을 선발했으며 이달 6일부터 7월 3일까지 3개월간 맞춤 훈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 면접 후 교육 우수자에게는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에는 온라인으로 오피스 활용 능력 등 직무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직장 내 기본예절 및 인성교육을 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포스코휴먼스는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 12월에 설립된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264명(전체직원의 40%)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포스코그룹의 사무지원·클리닝·IT 등 다양한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