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해안·제주 강한 비..기온 뚝↓

이서경 캐스터 2020. 4. 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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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절기 곡우에 비가 내리면 풍년이 든다고 하죠.

지금 서울 하늘은 흐리기만 한데요.

남쪽으로는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미 제주도와 전남 지방에는 비가 시작됐고요.

폭넓은 구름대가 다가오고 있어서 차츰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이번에도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들 지역에 20에서 60, 많게는 80mm 이상의 비가 강풍을 동반해서 내리겠고요.

영동과 남부 지방에는 5에서 3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면서 기온 어제보다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이 18도, 대구는 14도에 머물러 어제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낮겠고요.

내일 비가 그친 뒤로는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부쩍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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