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60주년 기념식 열려…‘코로나19’로 규모 축소

입력 2020.04.19 (10:09) 수정 2020.04.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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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60주년 기념식이 오늘(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은 정부 주요인사와 4·19혁명 유공자, 유족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4·19혁명 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애초 2,50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4·19혁명 60주년을 맞아 모두 11명이 유공자 포상을 받았습니다. 1960년 3월 경남 마산에서 부정선거 규탄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된 전종상 씨 등이 포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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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9 10:09:23
    • 수정2020-04-19 11:22:11
    정치
4·19혁명 60주년 기념식이 오늘(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은 정부 주요인사와 4·19혁명 유공자, 유족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4·19혁명 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애초 2,50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4·19혁명 60주년을 맞아 모두 11명이 유공자 포상을 받았습니다. 1960년 3월 경남 마산에서 부정선거 규탄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된 전종상 씨 등이 포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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