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과 파경 후 첫 공식석상 소감 "반가웠어요"

정가을 기자 2020. 4. 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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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파경 후 공식 석상 복귀 소감을 전했다.

구혜선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가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큰 눈망울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항해-다시 또다시' 초대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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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가을 기자]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파경 후 공식 석상 복귀 소감을 전했다.

구혜선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가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큰 눈망울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구혜선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결점 없는 하얀 피부로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항해-다시 또다시' 초대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해 안재현과의 이혼 소송 이후 첫 공식석상으로 많은 시선을 끌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그는 안재현과의 이혼 소송에 대한 질문에 "이 질문에 대해서 집에서 연습했지만 마땅한 답을 찾지 못했다"면서도 "별생각 없이 앞으로의 저에 대해 집중하려 했다. 특별히 전해드릴 수 있는 소식이 없다. 조심스러운 마음이고 다 잊어버리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에게 호소한 부분을 나 스스로도 '그건 아니었는데'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얘기를 또 하면서 피로하게 만들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다. 그 일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슈가 없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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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을 기자 fall3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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