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절기 '곡우'..전국 흐리고 비

최승진 2020. 4.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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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곡우'인 오늘(1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아침 기온은 11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오전 6시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오후 12시에는 전라도, 오후 6~9시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8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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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우'인 19일은 비 소식이 있다. 제주도에서 시작된 이번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절기상 '곡우'인 오늘(1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아침 기온은 11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오전 6시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오후 12시에는 전라도, 오후 6~9시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특히 오후부터 밤 사이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10~20mm 이상으로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여서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8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8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4도, 제주 16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측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며 특히 산지에는 낮은 구름이 끼면서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19일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서쪽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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