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측, 정준일과 불륜 논란에 "10년 전 끝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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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 측이 가수 정준일과의 과거 불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은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앞서 정은채 씨 관련한 입장을 본의 아니게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양측의 또 다른 진실 공방이 계속되지 않길 바란다"며 "이 사안은 10여 년 전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모두 끝난 부분"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매체 위키트리는 정준일이 10년 전 자신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속인 채 정은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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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 측이 가수 정준일과의 과거 불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은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앞서 정은채 씨 관련한 입장을 본의 아니게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양측의 또 다른 진실 공방이 계속되지 않길 바란다"며 "이 사안은 10여 년 전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모두 끝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측 모두가 현재 이 사안에 문제점을 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보도가 되면서, 마치 현재의 사건처럼 왜곡되고 있다"며 "개인 사생활의 문제가 특정 시점에 공론화되면서 또 다른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키이스트는 "더 이상의 추측성 댓글과 근거 없는 주장은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온라인 매체 위키트리는 정준일이 10년 전 자신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속인 채 정은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이후 정준일 소속사 엠와이뮤직 측은 "당시 정은채는 정준일이 유부남인 걸 알고 만났다. 기혼임을 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된다. 현재 정준일이 작정하고 정은채를 속인 사람이 돼버려 무차별 공격을 받고 있다"고 반박했다.
데일리안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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