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경수진, 프라이빗 테라스 캠핑..텐트 제작→스페셜 요리 완성

진주희 2020. 4. 18.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수진이 행복으로 꽉 찬 하루를 보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프라이빗한 테라스 캠핑을 즐긴 경수진 일상이 전파를 탔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경수진이 향한 곳은 테라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경수진이 테라스 캠핑을 즐겼다.MBC 방송캡처

경수진이 행복으로 꽉 찬 하루를 보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프라이빗한 테라스 캠핑을 즐긴 경수진 일상이 전파를 탔다.

먼저 경수진은 휴일에도 1초도 허비하지 않는 바쁜 하루를 보냈다. 눈 뜨자마자 현미빵 반죽은 물론 밀푀유 전골까지 준비하기 시작, 눈을 뗄 수 없는 야무진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경수진이 향한 곳은 테라스. 이곳에서 집순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프라이빗 ‘테라스 캠핑’을 즐기기 시작하며 프로 집순이 다운 면모를 뽐냈다.

그 이날도 어김없이 금손 능력치를 인증했다. ‘경반장’의 영혼의 단짝인 드릴이 등장, 1인용 텐트를 뚝딱 제작하는가 하면 나무를 깎아 고퀄리티의 버터 나이프까지 조각한 것.

진정한 ‘자급자족 라이프’를 펼치던 그는 갑자기 허당미 넘치는 가창력을 공개, 무아지경으로 흥을 대방출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어 손수 만든 밀푀유 전골과 현미빵에 이어 가리비 먹방까지 선보였다. 평소 먹지 못했던 음식을 마음껏 먹으며 흡족한 미소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입 꼬리까지 절로 상승시켰다.

온종일 바쁜 하루를 보내며 “몸이 바쁜 거지, 마음은 바쁘지 않았어요”라며 소감을 전달, 자신만의 방식으로 보낸 ‘리얼 휴식’으로 안방극장까지 힐링으로 물들였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