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IT] '온라인 개학' 진통 계속.. 서버 늘려도 접속 불안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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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학이 시작됐다.
지난 9일 1차 온라인 개학으로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 85만5000여명이 수업을 시작했다.
이어 일주일 뒤인 16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중·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12만7000명이 2차 온라인 개학을 시작했다.
김광범 EBS 학교교육본부장은 "온라인 클래스는 원래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각각 하나의 게이트를 사용하는 방식이었다"며 "게이트를 100개로 확대해 로그인을 원활하게 처리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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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3일과 14일에도 문제는 발생했다. 온라인 클래스와 e학습터에는 일부지역에서 학생들이 로그인 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급기야 일부 학급에서는 학생들에게 “15일은 휴일이니 수업을 그날 들으라”고 전달했다.
정부의 설명과 달리 접속 불가 사태가 이어지자 교육부는 로그인 방식을 간소화하고 중앙집중방식이 아닌 개별 학교에서 처리하는 로컬 접속방식을 도입했다. 김광범 EBS 학교교육본부장은 “온라인 클래스는 원래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각각 하나의 게이트를 사용하는 방식이었다”며 “게이트를 100개로 확대해 로그인을 원활하게 처리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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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4일에도 교육부가 총 12개 권역별로 서버를 추가 구축해 총 570만명이 접속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고 설명한 것과 판이하게 다른 결과가 나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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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순 기자 soon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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