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출신·연고 국회의원..'우생순' 임오경 당선자 등 7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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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1대 총선에서 전북 정읍을 연고로 한 국회의원 당선자가 7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생순'의 핸드볼 스타인 정읍 출신의 임오경 당선자는 광명갑에서 통합당 양주상 행동하는 자유시민 대표를 제치고 국회에 입성했다.
이와 함께 정읍시 태인면이 고향인 전 인천 남동구청장을 지낸 배진교 당선자도 정의당 비례대표 당선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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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김수흥 당선자는 정읍이 '처가'
이번 21대 총선에서 전북 정읍을 연고로 한 국회의원 당선자가 7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생순’의 핸드볼 스타인 정읍 출신의 임오경 당선자는 광명갑에서 통합당 양주상 행동하는 자유시민 대표를 제치고 국회에 입성했다.
광명갑은 이웃 고창출신 백재현 의원이 광명시장과 국회의원 3을 지낸 곳으로 호남지역 유권자들이 임 당선자를 적극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정읍시 태인면이 고향인 전 인천 남동구청장을 지낸 배진교 당선자도 정의당 비례대표 당선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정읍을 시가로 둔 당선인도 3명이 배출됐다.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대변인 출신 고민정 당선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광진을에서 전 서울시장 출신인 통합당 오세훈 후보를 2746표 차로 신승을 거뒀다.
또 '정읍 며느리'로 전북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해 온 심상정 당선인은 정의당 소속으로 고양갑에서 5만6516표를 얻으며 4선 고지를 달성하며 정의당 지역구 후보 중에서 유일하게 당선됐다.
역시 정읍이 시가인 전혜숙 당선자는 광진갑에서 미래통합당 김병민 후보를 누르고 유권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
또 정읍이 처가인 김한정 당선자는 남양주을에서, 김수흥 당선자는 익산갑에서 각각 금배지를 거머쥐었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에서 윤준병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정읍을 연고로 하는 당선자는 모두 8명(더불어민주당이 6명, 정의당이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미애 법무부장관도 정읍이 시가로 '정읍 며느리'들의 파워가 이번 21대 국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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