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21대 총선 정읍 출신 7명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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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제21대 총선에서 지역을 연고로 하고 있는 국회의원이 7명 탄생해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으로 활동한 고민정 당선인은 정읍이 시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생순'의 핸드볼 스타인 정읍 출신의 임오경 당선인은 광명 갑에서 통합당 양주상 행동하는 자유시민 대표를 제치고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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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제21대 총선에서 지역을 연고로 하고 있는 국회의원이 7명 탄생해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으로 활동한 고민정 당선인은 정읍이 시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민정 당선인은 광진을에서 전 서울시장 출신인 통합당 오세훈 후보를 2746표 차로 신승을 거뒀다.
정읍 며느리로 전북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온 심상정 의원은 정의당 소속으로 고양갑에서 5만6516표를 얻으며 지역구에서 유일하게 당선됐다.
‘우생순’의 핸드볼 스타인 정읍 출신의 임오경 당선인은 광명 갑에서 통합당 양주상 행동하는 자유시민 대표를 제치고 국회에 입성했다.
정읍이 시댁인 전혜숙 당선인은 광진구 갑에서 미래통합당이 세대교체를 앞세워 전략공천한 김병민 후보를 이기며 유권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
또 정읍이 처가인 김한정 당선인은 남양주을에서, 김수흥 당선인은 익산 갑에서 승리했다.
정읍 태인면이 고향인 전 인천 남동구청장 배진교 당선인도 정의당 비례대표 당선으로 국회 의석을 차지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 출신의 국회의원이 7명이나 당선됐다"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등 자랑스러운 정읍인의 위상을 높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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