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나다, 새 소속사서 5월 컴백[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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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래퍼 나다(NADA)가 다시금 날개를 편다.
17일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는 "나다가 오는 5월 신곡을 발표한다"며 "나다 특유의 '센 언니' 이미지를 유지하되 보다 대중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을 가진 신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나다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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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래퍼 나다(NADA)가 다시금 날개를 편다.
17일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는 "나다가 오는 5월 신곡을 발표한다"며 "나다 특유의 '센 언니' 이미지를 유지하되 보다 대중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을 가진 신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나다는 2018년 발표한 'ride'(라이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나다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보다 안정적 환경 속에서 음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된 셈이다.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김진선 대표는 "나다는 한국 힙합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여자 래퍼"라며 "나다와 음악적 방향이 일치해 함께 일하게 됐다. 향후 나다의 음악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걸그룹 와썹 출신 나다는 지난 2016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자신 만의 분명한 색을 가진 래핑으로 힙합씬과 힙합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때문에 나다의 공백에 적잖은 이들이 갈증을 느껴왔다.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나다는 이미 여러 곡을 써놓는 등 음악 작업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며 "새 앨범은 기존 나다의 팬들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리스너들까지 나다의 팬으로 끌어들일 만한 곡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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