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스포츠 >
‘더킹: 영원의 군주’, 오늘(17일) 첫 방송…넷플릭스서도 공개
기사입력 2020.04.17 11:46:39
  • 페이스북
  • 트위터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이민호, 김고은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를 17일부터 전 세계에 서비스한다.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이하 ‘더킹’)가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첫 방영일부터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공개되며, 그 외 지역은 6월 13일 전 회차 동시 공개된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파리의 연인’부터 ‘도깨비’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까지 매 작품 신드롬을 일으킨 최고의 스토리텔러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이라는 ‘평행세계’를 그린다.

‘더킹: 영원의 군주’가 오늘(17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된다. 사진=화앤담픽쳐스
‘더킹: 영원의 군주’가 오늘(17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된다. 사진=화앤담픽쳐스
김은숙 작가는 현실에 기반을 둔 로맨스에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지만, 독보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시크릿가든’ ‘도깨비’ 이어 ‘더 킹: 영원의 군주’를 통해 김은숙 작가가 보여줄 판타지 세계관에 전 세계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3년 만에 반가운 컴백 소식을 알린 이민호와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남다른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김고은의 첫 만남 또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각각 ‘상속자들’과 ‘도깨비’ 이후 김은숙 작가와의 두 번째 만남으로 역대급 시너지를 예고한다.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이민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2020년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을 맡았고, 김고은은 어린 시절부터 동화 속 공주들보다 ‘경찰청 사람들’에 심취했던 걸크러쉬 넘치는 6년 차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 정태을 역을 맡았다.

여기에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다. 차원이 다른 두 개의 평행세계의 문을 활짝 열어줄 ‘더 킹: 영원의 군주’는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시린 로맨스로 전 세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최신포토

블랙핑크 지수 ‘첫사랑 하트’
비비 ‘애교 넘치는 손하트’
노정의 ‘눈부신 비주얼’
이레 ‘러블리 손하트’
진서연 ‘얼음마녀’
소유 ‘눈부신 화이트 드레스’
제아, 하의실종 패션
정인선 ‘더 예뻐졌네’
최강희 ‘29년째 최강 동안’
정소민 ‘얼굴에 묻은 예쁨’
이영애 ‘이것이 명품 하트’
‘최진실 딸’ 최준희, 똑 닮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