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실험참가, 통 큰 기부 이어 코로나19 적극.. 베테랑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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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추신수(38, 텍사스 레인저스)가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 워스 스타-텔레그램은 17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가 코로나19의 확산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 역학 연구는 코로나19 항체 검사.
앞서 추신수는 지난 2일 코로나19로 당장의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총 19만 달러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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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추신수(38, 텍사스 레인저스)가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 워스 스타-텔레그램은 17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가 코로나19의 확산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텍사스는 이 조사에 참여한 메이저리그 27개 구단들 중 하나. 추신수도 텍사스 구단의 일원으로 이 조사에 참여했다.
이 역학 연구는 코로나19 항체 검사. 참가자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코로나19 항체 생성 여부를 진단한다. 추신수는 지난 15일 자택에서 혈액을 채취했다.
이 뿐만 아니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2일 코로나19로 당장의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총 19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다른 생각 없이 야구에만 집중하라는 뜻에서 나온 기부. 이에 텍사스의 마이너리그 단장과 선수가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16년차를 맞이할 베테랑이자 200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는 선수. 코로나19 사태 이후 그에 걸맞은 품격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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