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기도훈, 강렬한 등장 예고..기대감↑

김지현 2020. 4. 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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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토일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기도훈
'한 번 다녀왔습니다' 기도훈이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

17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스틸과 함께 "기도훈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KBS 2TV 토일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기도훈이 연기할 박효신은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비밀스러운 사연을 가진 닭강정 가게 아르바이트생이다. 송가네 첫째 딸 오윤아(송가희)와 러브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스틸 속 기도훈은 주차장을 배경으로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어 무언가 당황스러운 상황에 직면한 것은 아닌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도훈은 내일(18일) 방송분에 첫 등장 한다.

방송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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