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맥, 코로나19 확산방지 GPS사업 소식에 29% 상승
스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는 위성합법장치(GPS) 트래킹(추적) 솔루션 사업을 외국기업과 협력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9시28분 스맥은 전일 대비 510원(29.74%) 오른 2225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스맥은 그리스 기업 GET와 코로나19 확산방지 솔루션 GPS Tracking 공동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협력서 체결을 통해 그리스 및 키프로스를 대상으로 해당 GPS Tracking 서비스 론칭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한 양사 간 본격적인 서비스를 위한 기술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GPS Tracking 솔루션은 모바일과 웹 서버상의 개인위치정보를 분석하는 모바일·웹 포렌식 솔루션 기반의 기술이다.

휴대폰 소유자의 사전 동의 하에 과거의 이동경로 추적, 시간 및 날짜 별 데이터 확인, 특정 위치에 머무른 시간 또는 방문 횟수 등을 과거 7일간 기준으로 최대 3분 만에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스맥은 해당 기술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및 접촉자 등의 이동 경로 분석 및 역학조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