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렘데시비르 효과'에 파미셀·신풍제약 급등

이민재 2020. 4. 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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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 기업 길리어드의 약품인 '렘데시비르'에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단 보고서에 파미셀과 신풍제약 등이 급등세다.

미국 의학전문매체 '스탯 뉴스'에 따르면 시카고대학교에서 현재 진행중인 3단계 임상실험 결과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들 대부분이 렘데시비르 치료 이후 열과 호흡기 증상이 크게 완화해 1주일도 되지 않아 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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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미국 바이오 기업 길리어드의 약품인 '렘데시비르'에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단 보고서에 파미셀과 신풍제약 등이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파미셀은 전 거래일과 비교해 3,300원(19.82%) 오른 1만9,950원에 거래 중이다.

파미셀은 렘데비시르 주 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 중이다.

또 신풍제약은 1만7,850원으로 2,050원(12.97%) 오름세다. 신풍제약 우선주도 20.16% 급등하고 있다.한올바이오파마, 진원생명과학, 에이프로젠제약, 엑세스바이오 등은 3% 이상 강세다.

미국 의학전문매체 '스탯 뉴스'에 따르면 시카고대학교에서 현재 진행중인 3단계 임상실험 결과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들 대부분이 렘데시비르 치료 이후 열과 호흡기 증상이 크게 완화해 1주일도 되지 않아 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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