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현 '번외수사' 출연 확정..이선빈 후배 피디 役

김가영 2020. 4. 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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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유현이 '번외수사' 출연 소식을 전했다.

17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유현이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극본 이유진, 정윤선/연출 강효진)에 출연을 확정,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린다"라고 밝혔다.

안정적이고 톡톡 튀는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송유현은 '번외수사'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는 5월 23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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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송유현이 ‘번외수사’ 출연 소식을 전했다.

송유현(사진=소속사 제공)
17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유현이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극본 이유진, 정윤선/연출 강효진)에 출연을 확정,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린다”라고 밝혔다.

‘번외수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 드라마다.

송유현은 극 중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정의감 넘치는 열혈 PD’ 강무영(이선빈 분)의 방송국 후배 홍피디 역을 맡았다. 홍피디는 프로그램의 시청률과 화제성만을 추구하며 막장과 자극적인 소재의 아이템으로 선배 강무영을 위협하는 자신감 넘치고 당찬 캐릭터. 송유현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송유현은 드라마 ‘자백’, ‘지정생존자’, ‘웰컴2라이프’, ‘타인은 지옥이다’, 영화 ‘해치지 않아’, ‘이장’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섭렵하며 다져온 탄탄한 연기 내공과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매 작품 새로운 캐릭터를 소화했다.

안정적이고 톡톡 튀는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송유현은 ‘번외수사’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는 5월 23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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