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모, 영화 '보이스' 출연 확정..이유 있는 다작 행보

박정선 2020. 4. 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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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

배우 최병모가 범죄 액션영화 ‘보이스’(가제, 김선·김곡 감독)에 출연한다.

17일 최병모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이 같이 전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중국에 있는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프로(김무열)와 만나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

최병모는 서준이 보이스피싱의 세계로 몸소 뛰어들 수 있게 해주는 키포인트 인물인 박실장 역으로 분한다.

최근 MBC ’SF8’ 프로젝트 ‘간호중(가제)’ 출연 확정 소식을 알린 최병모는 영화 ‘미션 파서블’에 이어 ‘보이스’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tvN ’머니게임’, ‘간호중’, 영화 ‘미션 파서블’, ‘보이스’ 총 4개의 작품에 얼굴을 비추는 배우 최병모는 매체에 구애 받지 않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보이스’는 지난 2월 크랭크인해 촬영에 한창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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