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 게이밍은 16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브리온 블레이드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10승 3패(+12)를 기록한 서라벌 게이밍은 남은 오즈 게이밍과의 경기에 상관없이 1위로 승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1세트 중반 바람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와이저'의 제이스에게 피해를 입은 서라벌은 미드 강가에서 벌어진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25분 상대 미드 3차 포탑 근처에서 벌어진 교전서 승리한 서라벌 게이밍이 1세트를 획득했다.
서라벌 게이밍은 2세트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계속된 교전서 승리한 서라벌 게이밍은 24분 만에 스코어 23대2로 일방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2대0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서라벌 게이밍은 LCK 서머 승강전서 챌린저스 2위팀, 샌드박스 게이밍, 그리핀과 LCK 승격을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남은 승강전 한 자리는 팀 다이나믹스, 브리온 블레이드, 스피어 게이밍과 5위 팀이 치르는 챌린저스 코리아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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