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랑마켓'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사진=JTBC 제공
JTBC '유랑마켓'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사진=JTBC 제공

JTBC '유랑마켓'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유랑마켓’은 스타가 자신의 물건을 직접 동네 주민과 거래하며 집 안에 잠들어 있는 물건들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으로, 방송 이후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시청자들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시청자들은 방송 이후 JTBC '유랑마켓'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시청자 구매신청' 게시판에서 구매하면 된다.


구매 신청 게시판은 매주 방송 이후 일요일 밤 9시에 오픈되며 24시간 동안 운영된다.

1인당 한 가지 품목만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판매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앞서 지난 9일 재방영된 ‘유랑마켓’에서는 기업인 마크 테토가 출연해 수막새를 공개했다. 수막새는 목조건축 지붕의 기왓골 끝에 사용됐던 기와를 말한다.


전문 감정사는 수막새를 둘러보던 중 “이거는 한 500만원에 팔 수 있다”고 해 마크 테토를 놀라게 했다.

감정사는 “문양을 보면 굉장히 예쁘게 만들었다. 제 손에 거쳐 간 와당 숫자만 해도 아마 수천 개일 거다. 근데 이 정도의 문양은 못 봤다. 연한 재질에 백제에서 주로 만든 토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