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않을게 꽃다운 너희들"..송가인→이성경, 연예계 세월호 6주기 추모[종합]

최영선 기자 2020. 4. 1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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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6주기인 16일 연예계도 노란 리본 물결에 동참하며 추모 뜻을 전하고 있다.

아울러 배우 이시언은 "세월호 6주기 2014 04 16 기억할게"라며 동참했고, 김새론은 노란색 배경 사진을 올리며 "Remember 0416"이라는 글을 덧붙여 세월호 참사를 추모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조롱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차명진 후보를 향해 일침을 했던 배우 김의성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6주기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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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경, 송가인, 박소담, 이시언(왼쪽부터). ⓒ곽혜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세월호 참사 6주기인 16일 연예계도 노란 리본 물결에 동참하며 추모 뜻을 전하고 있다.

배우 이성경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노란 리본과 "4.16"이 적혀있는 사진을 올렸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잊지 않겠습니다 2014.4.16"이라고 적힌 사진을 올리며 추모했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김호중은 "오늘은 세월호 희생자 6주기입니다. 같이 추모해주세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동참했다. 함께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노지훈 또한 "부모가 되어보니.. 더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글을 적었다.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은 리본 사진을 올리며 "Remember 0416" 글을 적었고, 배우 박소담은 "잊지 않을게. 꽃다운 너희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Remember 0416"이라며 추모 사진을 올렸다.

아울러 배우 이시언은 "세월호 6주기 2014 04 16 기억할게"라며 동참했고, 김새론은 노란색 배경 사진을 올리며 "Remember 0416"이라는 글을 덧붙여 세월호 참사를 추모했다.

▲ 김호중과 이윤지가 세월호 6주기를 추모했다. 출처ㅣ김호중, 이윤지 SNS

출산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윤지는 "한 걸음 한 걸음 오르는 길에 무거운 마음을 눌러 담아. 아이들아 잊지 않겠다 2014.4.16 세월호 6주기"라며 글을 올렸다.

또한 배우 정가은은 "나는 오늘도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봄이 가도 그대를 잊은 적 없고 별이 져도 그대를 잊은 적 없다"는 글이 적힌 사진을 올리며 "잊지 말자"고 다짐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조롱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차명진 후보를 향해 일침을 했던 배우 김의성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6주기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 사진을 올렸다.

배우 봉태규, 한채아, 한선화 모두 노란 리본 사진을 올리며 추모를 이어갔고, 윤세아는 "꽃처럼 아름다운 네가 있는 그곳은 항상 봄이길"이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올리며 동참했다.

▲ 정준이 세월호 6주기를 추모했다. 출처ㅣ정준 SNS

배우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참사를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유령선' 포스터와 함께 "웃고 싶으나 웃음은 잠시. 아직도 아파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라며 "잊지 않겠습니다. 힘내세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겹다고요? 아니요. 더더욱 기억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지요"라고 덧붙이며 세월호 참사 6주기에 추모의 뜻을 표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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