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문석,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친구役 합류
김진석 2020. 4. 16. 10:21
음문석은 오는 6월 방송되는 SBS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에서 지창욱(최대현)의 친구이자 웹툰 작가 달식으로 변신한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개성 넘치는 인물이자 매력의 소유자로 지창욱과 케미스트리는 물론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 증폭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SBS '열혈사제'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장룡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얼굴을 알린 음문석은 OCN '본 대로 말하라'에선 이중적인 캐릭터 강동식과 김요한으로 완벽하게 분해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평범하디 평범한 시골 순경 강동식에서 잔혹한 살인마 김요한으로 스며드는 음문석의 열연이 회를 거듭할수록 감탄을 일으켰다. 특히 또렷한 온도차를 보여주며 캐릭터를 소화한 음문석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매 작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꾀하는 음문석이 '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어떤 매력과 연기를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편의점 샛별이'는 4차원 알바생 김유정(정샛별)과 허당기 넘치는 훈남 점장 지창욱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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