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김영아 교수, 35~45세 부부 위한 '임신출산 상식사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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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영아 교수가 최근 35~45세 부부를 위한 임신출산 독서인 '3545 임신출산 상식사전'을 출간했다.
김 교수는 35~45세 부부를 위해 임신 준비 과정부터, 임신 중의 관리, 임신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심리적 문제 등 임신과 관련된 정보들을 정리해 고령임신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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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35~45세 부부를 위해 임신 준비 과정부터, 임신 중의 관리, 임신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심리적 문제 등 임신과 관련된 정보들을 정리해 고령임신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책을 썼다.
책 '3545 임신출산 상식사전'은 임신계획이 있는 35-45세 부부들이 꼭 알아야 할 상식을 9장으로 나눴는데 ▲1장 임신에 대한 궁금증 ▲2장 임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3장 임신 전 검사는 필수다 ▲4장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난임 치료 ▲5장 아기를 가졌어요 ▲6장 임신 중 건강관리 ▲7장 임신 중 주의사항 ▲8장 엄마가 되기까지 ▲9장 엄마가 되었어요 등 35-45세 부부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임신정보들 총망라해 책속에 정리했다.
김 교수는 "최근 결혼연령이 늦어짐에 따라 35세 이상의 고령 출산이 10년 사이에 3배 이상 증가했다. 임신부의 나이가 많을수록 태아의 위험도 늘어나는 만큼 임신 준비부터 임신 중의 관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기에 '3545 임신출산 상식사전'을 집필하게 됐다"며 "이 책이 고령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아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아주대학교에서 의학석사·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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