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윤문식 "폐암 판정,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 수술" 과거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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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문식이 과거 폐암으로 투병했을 때를 떠올렸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슬기로운 목요일'에서는 폐암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3년 전 폐암 수술을 받았던 윤문식은 "이 나이 되도록 폐에다 폐를 너무 끼쳤다. 지난 50년 동안 내가 담배를 입에서 뗀 적이 없다. 그러다 결국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앓게 됐다. 몇 년 지나다 보니 폐암 판정을 받았다. 불행 중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 수술을 무사히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보니까 비흡연자도 폐암에 걸린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오늘 강의 열심히 들어서 앞으로 건강하게 살려고 애 좀 써보겠다"고 덧붙이며 열의를 내비쳤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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