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윤문식 "50년간 흡연→폐암 판정..초기에 발견해 수술"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0. 4. 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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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윤문식이 폐암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속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에서는 호흡기내과 전문의 최천웅 교수, 이승룡 교수, 방송인 윤문식, 코미디언 김보화가 출연해 폐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그러다가 결국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을 앓게 되고 그러고 몇 년 후, 폐암 판정까지 받았다. 불행 중 다행으로 초기에 발견돼 수술을 무사히 끝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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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폐암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침마당' 윤문식이 폐암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속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에서는 호흡기내과 전문의 최천웅 교수, 이승룡 교수, 방송인 윤문식, 코미디언 김보화가 출연해 폐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문식은 "내 폐에 폐를 너무 끼쳤다"며 "지난 50년 동안 입에서 담배를 뗀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러다가 결국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을 앓게 되고 그러고 몇 년 후, 폐암 판정까지 받았다. 불행 중 다행으로 초기에 발견돼 수술을 무사히 끝냈다"고 털어놨다.

폐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그는 "비흡연자도 폐암에 많이 걸린다고 들었다. 강의 열심히 들어서 앞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언급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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