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압승' 총선 결과에 조국 "주권자의 선택"

구단비 인턴기자 2020. 4. 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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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을 포함해 지역구 180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둘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권자의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조 전 장관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회의원선거 전국 표심 변화' 그래프를 공유하며 "주권자의 선택"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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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사진=이동훈 기자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을 포함해 지역구 180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둘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권자의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조 전 장관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회의원선거 전국 표심 변화' 그래프를 공유하며 "주권자의 선택"이라고 썼다.

이 그래프에는 2016년 4월13일 진행된 제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110석, 새누리당이 105석을 차지했으나 지난 15일 진행된 제21대 총선에선 민주당이 163석, 미래통합당이 84석을 차지하는 큰 변화를 보여준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회 전체의석 300석 중 5분의 3에 해당하는 180석을 차지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여권의 승리와 야권의 참패 구도는 더욱 강해졌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비례정당 미래한국당을 포함해 103석을 차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군소정당인 정의당은 6석, 국민의당은 3석, 열린민주당이 3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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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비 인턴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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