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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한국 진단키드 제공에 감사…동맹은 함께한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0-04-16 05:24 송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7일 워싱턴 국무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 세계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억2500만 달러(약 2730억원)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7일 워싱턴 국무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 세계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억2500만 달러(약 2730억원)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미국 외교를 대표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이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른 것을 축하하며, 코로나19 진단키트 제공에도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십만 개를 구매할 수 있게 해 준 한국에 감사한다"면서 "파트너와 동맹은 함께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인천국제공항에 적재된 진단키트 사진을 올리며 감사를 표시한 트윗을 리트윗하며 ‘우리는 함께 한다(WeAreInThisTogether)’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해리스 대사는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인천공항에서 선적됐고 미국으로 향할 것이라며 미국과 한국의 동맹은 완벽하다는 트윗을 날렸다.

폼페이오 장관 트위터 갈무리
폼페이오 장관 트위터 갈무리

폼페이오 장관은 이와 함께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에도 한국이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른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한국이 코로나19의 세계적 팬데믹 상황에서도 총선을 치른 것을 "자유롭고 개방되고 투명한 사회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특징이 코로나19 위기에 맞서는 데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국의 총선은 전세계에 본보기라고 극찬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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