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단독 과반' 출구조사에 "겸허한 마음으로 개표 결과 기다릴 것"

김경훈 기자 2020. 4. 15. 1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 관련, 민주당(더불어시민당 포함)이 단독 과반의석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방송 3사의 출구조가 결과에 대해 "출구조사 결과는 출구조사 결과일 뿐"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저희는 선거기간 중에도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을 이루라는 국민의 막중한 주문을 받고 선거에 임했다"고 전제한 뒤 "선거 이후에도 저희는 국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 삼아서 혼신의 노력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 관련, 민주당(더불어시민당 포함)이 단독 과반의석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방송 3사의 출구조가 결과에 대해 “출구조사 결과는 출구조사 결과일 뿐”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의원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표 결과를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리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저희는 선거기간 중에도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을 이루라는 국민의 막중한 주문을 받고 선거에 임했다”고 전제한 뒤 “선거 이후에도 저희는 국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 삼아서 혼신의 노력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