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출구조사 결과에 "출구조사일 뿐..개표 결과 기다릴 것"

정지용 2020. 4. 15. 1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5일 KBSㆍMBCㆍSBS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이 153~170석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오자 "출구조사는 출구조사일 뿐이다"고 신중한 모습을 내비쳤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후 "저희는 선거기간 중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의 조속한 극복을 이루라는 국민의 막중한 주문을 절감하며 선거에 임했다"며 "선거 이후에도 국난 극복을 최우선의 자세로 삼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림 1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남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5일 KBSㆍMBCㆍSBS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이 153~170석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오자 “출구조사는 출구조사일 뿐이다”고 신중한 모습을 내비쳤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후 “저희는 선거기간 중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의 조속한 극복을 이루라는 국민의 막중한 주문을 절감하며 선거에 임했다”며 “선거 이후에도 국난 극복을 최우선의 자세로 삼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개표 결과를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했다.

정지용 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