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필성 감독 "선거방송 통해 생방송으로 영화 공개, 신선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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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필성 감독이 선거방송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영화를 연출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4월 15일 방송된 JTBC 선거방송 '2020우리의 선택'을 통해 임필성 감독이 연출한 단편영화 '출발,선'이 공개됐다.
한편 국내 선거방송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계와 손을 잡고 기획된 단편영화 '출발,선'은 '남극일기', '헨젤과 그레텔', '마담뺑덕' 등을 통해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준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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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임필성 감독이 선거방송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영화를 연출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4월 15일 방송된 JTBC 선거방송 '2020우리의 선택'을 통해 임필성 감독이 연출한 단편영화 '출발,선'이 공개됐다.
앞서 임필성 감독은 "새로운 영화를 생방송에서 트는 감독의 기분은 편안할 리 없을 거 같다"며 "제가 왜 여기까지 오게 됐나 많은 생각이 든다"고 떨리는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선거 결과에 따라서 지역 주민의 일상에 변화가 있을 수 있고, 당사자인 국회의원 후보들의 인생도 변하지 않나. 그런 면에서 한 편의 드라마 같다고 생각한다"고 선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처음 JTBC에서 의뢰를 해오셨을 때 굉장히 이상한 기획이라 생각했다. 광고나 캠페인성 영화를 찍자는 건가 생각했는데, 이야기를 나눌 수록 신선한 시도라 생각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국내 선거방송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계와 손을 잡고 기획된 단편영화 '출발,선'은 '남극일기', '헨젤과 그레텔', '마담뺑덕' 등을 통해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준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출발,선'은 선거법 개정으로 생애 처음 투표권을 얻은 만18세 유권자의 선거 전날부터 이틀 동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서 명품 연기를 펼친 배우 박호산, 영화 '곡성' 등에 출연한 감초 배우 김기천을 비롯해 신예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사진=JTBC 선거방송 '2020우리의 선택'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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