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3 전기차 1000만원대까지 낮춰..최대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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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조금을 편성해 세단형 전기차 SM3 Z.E.의 가격을 1000만 원대까지 낮췄다.
14일, 르노삼성 등에 따르면 전기차 SM3 Z.E.의 소비자의 구매가격이 1984만 원까지 낮아졌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르노그룹의 기술이 적용된 국내 유일 준중형 세단형 전기차인 SM3 Z.E.는 넉넉한 공간과 우수한 승차감, 일상생활에 충분한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별보조금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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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SM3 Z.E. 국가, 지자체, 업체 보조금 적용
실 구매비용 1984만 원까지 낮춰
14일, 르노삼성 등에 따르면 전기차 SM3 Z.E.의 소비자의 구매가격이 1984만 원까지 낮아졌다.
르노삼성은 지난 2월부터 SM3 Z.E. 구매 고객에게 자체적으로 준비한 특별 구매보조금 600만 원을 추가 편성해 제공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환경부가 2020년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축소하자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 보조금을 확대 마련했다.
통상적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소비자는 ▲국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 ▲업체 지원금을 받는다.
예를 들어 제주도에서 SM3 Z.E. SE트림(신차 가격 3700만 원)을 구매할 경우 국가 보조금 616만 원과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 500만 원을 받는다. 여기에다 르노삼성이 편성한 600만 원 혜택을 적용하면 실제 소비자 구매 비용은 1984만 원까지 낮아진다.
르노삼성은 "2000만 원이 안 되는 비용으로 준중형 전기차를 소유할 수 있다"며 "고객에게 500만 원 이상의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는 르노삼성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배터리 성능 보증도 제공하고 있다. 배터리 용량 70% 보증 조건이 8년/16만km로 오랫동안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3 Z.E.는 국내 유일 5인승 준중형 세단형 전기차로 배터리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는 213km이다.
외관은 굵은 크롬라인과 글로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블랙베젤 헤드라이트 등을 적용했다. 고급형인 RE 트림에는 플래티넘 그레이 가죽시트와 투톤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르노그룹의 기술이 적용된 국내 유일 준중형 세단형 전기차인 SM3 Z.E.는 넉넉한 공간과 우수한 승차감, 일상생활에 충분한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별보조금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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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영훈 기자] 0h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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