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위메이드서비스를 합병하고 신작 게임 서비스 성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위메이드는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을 전담했던 위메이드서비스와 합병을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병은 위메이드가 위메이드서비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 19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합병 후 위메이드서비스는 기존의 조직을 유지한 채 위메이드 퍼블리싱 사업부로 재편된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IP를 이용한 신작 시리즈 미르 트릴로지(미르4, 미르M, 미르W)의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서비스 준비와 사업 성과 확대를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합병은 위메이드가 직접 미르 트릴로지를 서비스해 성공시키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미르 트릴로지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정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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