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유튜브 콘텐츠 '집콕 시그널' 론칭..17일 첫 공개

2020. 4. 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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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아이유가 유튜브 콘텐츠를 론칭한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집콕 시그널'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13일에는 환한 미소로 라디오 DJ로의 변신을 알린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유의 집콕 시그널'은 아이유가 소속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콘텐츠다. 다양한 주제의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선보인다.

아이유는 그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화려한 무대 뒤의 일상들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엔 팬들이 궁금했을 만한 자신의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팬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이 어려워지며 아이유와 팬들이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콘텐츠를 준비하게 됐다. 색다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의 집콕 시그널'은 17일 오후 6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EDA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사진 = 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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